▲ 국립나주병원 관계자들이 3일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나주병원
▲ 국립나주병원 관계자들이 3일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나주병원

국립나주병원이 3일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립나주병원에 6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줬다.

시행평가는 국립대와 공공의료기관 200여곳을 대상으로 공공성,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보건의료서비스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국립나주병원은 2012년부터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호남권역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문정신의료기관이기도 한 국립나주병원은 병상 400개가 운영되고 있다. 정신장애 진료는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 등이 있다.

개방병원 제도를 도입한 이 병원은 재활치료 프로그램과 '자연치유'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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