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26일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했다.

대통령상에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해양환경공단, 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수원점, HDC현대산업개발 장복철 수상자, 삼성전자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등 15개 기업과 단체,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남양주도시공사 별내커뮤니티센터 등 18개 기업과 개인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분야에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신청기업이 1500여곳에 이를 정도로 안전분야에서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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