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 '나누리'가 지난달 27일 대전 헌혈의 집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남철우 기자
▲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 '나누리'가 지난달 27일 대전 헌혈의 집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남철우 기자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 '나누리'가 지난달 27일 대전 헌혈의 집에서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동호회는 올 하반기 혈액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많은 시민이 동참토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관호씨는 "한 동안 헌혈을 잊고 살았는데 소방관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폭염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누리' 동호회는 23년 동안 정기 단체헌혈, 김장나눔, 연탄기부,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박용순 회장은 "평소 혈액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동호회는 물론 시민참여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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