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가 2019년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대표과제인  IOT 기반 건설현장 위험 감지(왼쪽)과 근로자 위험 인지형 스마트 장비. ⓒ 행안부
▲ 행안부가 2019년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대표과제인 IOT 기반 건설현장 위험 감지(왼쪽)과 근로자 위험 인지형 스마트 장비. ⓒ 행안부

2019 생활안전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의견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다음달 17일까지 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의 의견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 담당자 부문의 의견을 추가한다. 지역 문제해결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대회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safetyideacontest.org)에서 하면된다.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고 공개토론회를 거쳐 2020년 재난안전 연구개발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일상생활에서 불안요소 최소화를 위해 국민 체감형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디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상시안전관리'와 '차량번호판 인식을 통한 소방도로 확보' 등에 사업비 42억원을 확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사업은 박람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진환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며 "생활안전 분야에서 국민 만족도를 높여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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