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박수를 치고 있다. ⓒ 국방부
▲ 19일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박수를 치고 있다. ⓒ 국방부

국방부가 군이 운영하는 다중복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다중복합시설을 합동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진행상황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재난 발생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지도를 통해 "화재경보 장치, 방화벽, 구조대 소방시설과 피난기구가 실제로 가동하는지 여부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우리 군은 포괄적 안보관점에서 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 점검에 참석한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군 복지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대응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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