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영세사업소 청정연료 보일러 지원 … 미세먼지 84% 저감효과
경기북부 영세사업소 청정연료 보일러 지원 … 미세먼지 84% 저감효과
  • 이명상 기자
  • 승인 2019.03.11 13: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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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지역이 미세먼지로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 ⓒ 박혜숙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지역이 미세먼지로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 ⓒ 박혜숙 기자

경기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경기북부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청정연료 전환사업을 통해 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벙커C유나 고형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LPG, LNG 등 청정연료 사용하는 보일러로 바꿀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북부에 있는 영세업체 20곳에 업체당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남양주, 파주, 양주, 포천 등 북부지역 중소기업 13곳에 청정연료보일러 전환 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가 84%(37.0μg/→5.9 μg/)로 줄어드는 등 전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81% 가량 저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시험생산동 303호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3~4월에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등을 거쳐 2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착공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갑열 경기도 북구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의 연료비 부담도 덜 수 있어 장기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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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상종 2019-03-11 17:05:38
오후부터 또다시 미세먼지가 몰려온다

용만이 2019-03-11 15:42:15
중소기업 미세먼지 저감운동 참여 해주세요 부담감이 있겠지만 보조금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