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방본부 헬기 ⓒ 경북도
▲ 경북소방본부 헬기 ⓒ 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중순까지 계곡과 해수욕장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 순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헬기를 이용해 문경 쌍용계곡, 상주 성주봉, 성주 포천계곡, 고령 신촌유원지 일대를 순찰했다.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경북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매주 1차례 이상 헬기 순찰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도 할 예정이다.

휴가철이 끝나면 가을 단풍철 주요 명산,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구간 등에서도 순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순찰은 사고현장에 소방헬기를 즉각적으로 투입하는 데 유용할 뿐 아니라 주민들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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