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을왕리해수욕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중부해경청
▲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을왕리해수욕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중부해경청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이 나섰다.

박찬현 중부해경청장은 20일 오후 2시 수도권의 유명 하계 휴양지인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하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청장은 지난 12일 준공된 을왕리통합안전관리센터도 방문해 해상구조대 운영 준비현황, 해수욕장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연안구조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요청했다.

박찬현 청장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하계 휴가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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