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안전점검단이 소방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 남동소방서
▲ 119안전점검단이 소방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 남동소방서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20일 노유자생활시설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소방시설 관리업체인 원우방재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119안전점검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119안전점검단은 간석동 사랑의 쉼터요양원 등을 방문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과 점검방법 교육 △소방안관리자의 소방계획서 작성, 훈련 등 전반적인 업무 지도 △소방시설 정비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119안전점검단은 관계자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닌 점검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며 "비상시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노유자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우선 활동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점차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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