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회인 야구대회가 다음달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고척 스카이돔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회인 야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에서 주최하고, 스트라이크존과 더 넘버스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64개팀이 참가해 한 번 지면 탈락하는 녹다운 토너먼트제로 펼쳐진다. 

64강부터 16강 경기는 스트라이크존 베이스볼파크에서 2시간, 7회, 2심제로 진행된다. 8강과 4강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2시간, 7회, 4심제로 진행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2시간 30분, 7회, 4심제로 개최되며 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우승팀은 300만원, 준우승팀 200만원, 3,4위팀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4부 리그 사회인 야구단 64개팀으로 엔트리는 감독 포함 25명으로 제한된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최고의 상금은 물론 결승전 중계, 고척돔에서의 경기 기회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대회에 많은 사회인 야구팀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유플러스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 20만원이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