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소방본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119 출정식을 하고 있다. ⓒ 강원도 소방본부
▲ 31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소방본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119 출정식을 하고 있다. ⓒ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소방본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9일 앞둔 31일 안전올림픽 성공을 다짐하는 119 출정식을 했다.

행사는 안전한 올림픽을 위한 준비과정 보고와 강원일보 어린이합창단의 안전올림픽 응원을 담은 합창공연, 안전임무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최문순 도지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명이 참석해 안전결의를 다졌다.

올림픽 안전을 끝까지 지켜달라는 의미로 아들이 소방관 엄마에게, 아내가 소방관 남편에게, 시민이 의용소방대원에게 안전임무장을 수여했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올림픽 안전을 총체적으로 점검했고 주요시설 특별조사와 소방훈련도 지속하고 있다"며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올림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