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대원들이 결빙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있다. ⓒ 마산소방서
▲ 소방대원들이 결빙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있다. ⓒ 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교통사고와 기타 빙판길 사고 위험과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긴급대응 태세에 나섰다.

긴급대응으로 마산 권역, 구역별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취약지역 순찰, 결빙도로 염화칼슘과 모래살포를 했으며 낙상사고 등 구조․구급 출동 17건을 해결했다.

현재 폭설대비 제설장비로는 소방차량에 제설기(배토판) 3대, 염화칼슘 196포, 모래낭 889개, 플라스틱삽 57개, 스노우체인 35개 확보와 점검을 통해 소방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폭설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강설 피해를 최소화 한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대설ㆍ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 확립과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하고 재난사고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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