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이 다음달 15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국내 유일의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이 다음달 15일 실시된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증은 1ㆍ2회 시험을 거치면서 은행ㆍ통신ㆍ유통ㆍ제조ㆍ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응시를 하고 있다.

1회 시험은 국민은행 직원들이 단체로 응시를 했으며, 2회 시험에서는 SK텔레콤 자회사인 서비스에이스가 단체로 응시했다.

이외에도 기업은행ㆍ우리은행ㆍSK증권ㆍ케이티씨에스(KTCS)ㆍ케이티아이에스(KTIS)ㆍ120 다산콜센터ㆍ농협기획ㆍ씨제이테레닉스ㆍ엠피씨 등 다양한 기업에서 직원들의 감정노동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응시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홈플러스를 포함한 유통업계 종사자들도 대거 응시할 예정으로 감정노동관리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한국산업간호협회와 한국CS경영아카데미가 공동 발급하는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다음달 1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4대 도시에서 일시에 치러진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국CS경영아카데미(http://www.kacademy.net) 통해 하면 된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감정노동과 관련한 이론ㆍ지식ㆍ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관련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보유 여부를 검증하고 평가하는 실무 중심 자격증이다. 

감정노동이론ㆍ감정노동실무ㆍ감정노동해결ㆍ감정노동관리 등 4과목을 치르며 과목별 20문제씩 80문제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 된다. 전 과목 평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60점 미만이나 단일 과목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된다. 

시험과 관련해 특강은 다음달 8일에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CS경영아카데미(http://www.kacademy.net)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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