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여섯번째)와 김권삼 명성기독병원(MCM) 원장(왼쪽 일곱번째)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MCM병원에 원격으로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동아에스티
▲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여섯번째)와 김권삼 명성기독병원(MCM) 원장(왼쪽 일곱번째)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MCM병원에 원격으로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ST)는 25일 에티오피아 명성기독병원(MCM)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MCM병원은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며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위해 2004년 명성교회가 설립한 병원이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MCM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김권삼 MCM 병원장, 하이카디 제조사인 메쥬의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ST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진행한다. 또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나간다.

동아ST 관계자는 "낙후된 의료 환경에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는 동아S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