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을 선두로 비례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입장을 하고 있다. ⓒ 오선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을 선두로 비례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입장을 하고 있다. ⓒ 오선이 기자

조국혁신당이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갖고 황운하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선두로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 비례대표 후보들이 600명이 넘는 당원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 입장했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오선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오선이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 3년은 너무 길다"며 "대전·세종·충청에도 조국 혁신당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우리가 비례정당 지지도 28%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창당대회를 계기로 8개의 시도당을 가지게 된 것은 중심축인 대전·세종 분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후 조 대표는 윤 정권은 좌파·우파가 아닌 대파 때문에 물러 날 것이라며 875원 대파 풍자를 강조했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비례후보들이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오선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비례후보들이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오선이 기자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은 민주개혁세력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지역구에서 여야 일대일 구도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이번 총선 지역구 경쟁률은 2.75대1로, 1985년 총선 이후에 39년만에 최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 개혁세력의 압승으로 많은 분들이 투표장에 갈 수 있도록 발에 상처가 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