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브렌트 장 케닛 인터내셔널 대표, 김미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차전지에너지연구소장, 옥신길 케닛 서울 대표. ⓒ KTR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브렌트 장 케닛 인터내셔널 대표, 김미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차전지에너지연구소장, 옥신길 케닛 서울 대표. ⓒ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KTR 이차전지에너지연구소는 지난 6일 과천 본원에서 브렌트 장(Brent Jang) 케닛 인터내셔널(KENIT International) 대표, 옥진길 케닛 서울(KENIT Seoul) 대표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케닛 인터내셔널은 미국과 멕시코를 기반으로 한 엔진·스크랩 분야의 글로벌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폐배터리 분해 자동화 기술 개발 △폐배터리 유가자원 회수기술 개발 △사용 목적을 달성한 배터리 공급과 수거 등의 공동기술 개발 △국가 R&D 사업과 인력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케닛 서울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투자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R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폐배터리 재활둉 분야 신규 수요 발굴과 다양한 글로벌 사업 진행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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