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이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존 경영자문위원회에 안전분야와 주요 사업 자문위원까지 영역을 확대해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사 확대경영회의, 임직원 참여 포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사업 현장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자문위원회와 공단 모든 관계자가 이사장의 경영방침인 3S를 기반으로 혁신 실행력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이 논의된다.

3S는 △간편하고(Simple) △스마트하며(Smart) △지속가능한(Sustainable) 경영이다.

혁신방안은 △AI 기반 출제체계와 채점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요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산업현장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도입 등으로 구성된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