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공사비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해 공사에 착수했다.
현장 시공 책임자 이태순 현장소장은 무재해로 준공되기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이선욱 한국전통예절교육원장의 집전으로 24일 진행했다.
경기 평택시 통북동 108-3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지하 6층 ~ 지상49층 규모의 건물로 모두 4개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4㎡부터 120㎡ 까지 크기의 공동주택이 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근린생활시설ㆍ부대복리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