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 참가 대상 및 규모 확대

▲ 신한대가 의정부캠퍼스에서 2023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신한대
▲ 신한대가 의정부캠퍼스에서 2023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신한대

신한대(총장 강성종)는 지난 9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와 신한대 ESG혁신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신한대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및 대학 구성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37건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ESG 분야 전문성을 가진 외부위원 5인과 내부위원 1인으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세종대 이용기 교수)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재학생, 교직원, 지역사회 세 부문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 신한대 ESG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이용기 세종대 교수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대
▲ 신한대 ESG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이용기 세종대 교수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대

특히 공모 건수가 가장 많았던 재학생 부문에서는 구독경제를 활용한 지속가능 선순환 시스템 구축(강이현·최하정)이 대상, ESG 업사이클링 교양과목 개설(김소희·김윤아)이 최우수상, 학과 특성화 융합 봉사활동 프로그램(김찬)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 2023 신한대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글로벌무역학과 곽영암 교수가 교직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대
▲ 2023 신한대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글로벌무역학과 곽영암 교수가 교직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대

신한대 이현 ESG혁신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비해 공모전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오늘 시상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모전이 학생과 교직원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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