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남양주병)이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별내선 다산역과 공종별시험운행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다산역 건설현장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의 별내선 건설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시도의원·관계자들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8호선 공종별시험운행 점검을 했다.
공종별시험운행은 차량 형식승인 등을 위한 시험운행이며 이후 차량 정식승인 후 내년 3월 영업 시운전이 개시될 예정이다.
김용민 의원은 "점검을 통해 지하철 8호선 별내연장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연 없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