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지난 6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 이병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지난 6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1)이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된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일환으로, 정릉천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동대문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 말까지로 총사업비는 40억원이다.

현재는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복개주차장 철거 공사 과정으로 가로등, 전기차충전소, 무인정산기, 수목 등 지장물을 이전하고, 자전거도로 우회 가도 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윤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복개주차장의 정릉천 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복개주차장이 경관을 저해했고, 주차장 밑 공간을 활용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