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왼쪽)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협약을 하고 있다. ⓒ 분당차병원
▲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왼쪽)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협약을 하고 있다. ⓒ 분당차병원

차 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은 20일 경기 광주시와 소아 응급 긴급 지원을 비롯해 아동과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아동복지와 모자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지원 △갱년기여성 진료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분당차여성병원과 아동과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노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백소현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장은 "소아 응급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방세환 시장님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 며 "광주시와 협력해 교육을 비롯한 소아응급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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