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가 구조 안전성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탄천 수내교를 전면 철거한 뒤 재설치하기로 결정했다. ⓒ 세이프타임즈
▲ 경기 성남시가 구조 안전성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탄천 수내교를 전면 철거한 뒤 재설치하기로 결정했다. ⓒ 세이프타임즈

경기 성남시가 탄천 '수내교'를 전면 철거한 뒤 재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구조 안전성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인데요.

현재 수내교는 육안으로도 다리 상판의 심한 뒤틀림이 관찰돼 개축이 필요한 E(불량) 등급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자교, 수내교, 불정교 모두 시행사·설계사가 같았던 만큼, 이번 재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새롭게 시행을 맡게될 업체가 어디가될진 모르겠지만, 공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안점점검을 꼼꼼히 진행해야 시민들도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겠네요.

☞ 성남시 '수내교' 전면 철거 후 재설치 결정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