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참여 소방관을 격려했다. ⓒ 광명소방서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참여 소방관을 격려했다. ⓒ 광명소방서

경기 광명소방서는 박승원 시장이 2023년 을지연습장을 방문, 훈련을 하고 있는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가총력 위기대응 훈련이다.

올해 55번째 시행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박승원 시장은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처리현황 등 훈련상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국지도발, 테러 등 국가 위기상황을 대비한 사전훈련을 통하해 시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흔들림없는 대한민국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국가 위기대응 능력과 안보역량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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