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강행하고 있어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포스코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강행하고 있어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국제사회가 기후위기를 직면하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석탄 발전을 지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의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018년부터 강원 삼척 지역에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삼척블루파워'라는 이름의 신규 석탄발전소를 짓고 있는데요.

삼척은 이미 GS석탄으로 인해 1급 발암물질에 신음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포스코 석탄발전소가 완공된다면 그야말로 '죽음의 가스실'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국책사업으로서 적자 운영이 불가피해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포스코가 삼척 시민들에 고통을 주는 것을 넘어 국가 전체에도 민폐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탄소중립 역행하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님은 ESG가 뭔지 모르시나봅니다.

☞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은 지구 테러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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