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송재 KINS 생활방사선규제단장(왼쪽)이 이완로 KAERI 안전관리단장과 판독 성능검사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KINS
▲ 유송재 KINS 생활방사선규제단장(왼쪽)이 이완로 KAERI 안전관리단장과 판독 성능검사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KINS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생활방사선규제단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안전관리단과 판독 성능검사 방사선기준조사 분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판독 성능검사의 방사선기준조사는 원자력안전법 제78, 80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 115조에 따라 방사선작업종사자의 개인선량계 판독업무를 시작하기 전 진행하는 성능검사의 방사선 기준조사, 매년 정기 성능검사의 방사선 기준조사, 판독시스템 변경과 추가에 따른 등록변경신고 시 진행하는 성능검사의 기준조사를 포함한다.

KAERI 안전관리단은 방사선 기준조사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적 역량과 설비를 확보한 KOLAS 인정기관으로 판독 성능검사에 필요한 모든 방사선장을 갖추고 소급성을 유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판독 성능검사의 기준조사와 관련 정보교류와 공동활용을 이행하고 방사선 기준조사 수행과 관련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 업무협약은 협약체결일로부터 5년간이며 1년 단위로 협약 연장될 계획이다.

유송재 KINS 생활방사선규제단장은 "판독 성능검사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조사 수행과 품질개선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교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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