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측량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적재조사사업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지적측량업 등 측량수행자가 참여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측량 성과물을 만들어 제출했다.

획득한 공간정보에 대한기술평가 등에 대한 심사에서 고득점을 받은 2개팀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강원 횡성군·경남 사천시 지자체 공무원 △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인천지역본부 △민간은 누리이앤이(대구 수성구)와 연제측량기술원(광주 북구)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착안사항을 바탕으로 3D 디지털 지적도 모형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익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관은 "앞으로의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술혁신, 스토리텔링, 브랜딩 등 홍보전략과 상향식과 하향식 방식을 균형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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