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횡성군은 제8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횡성군
▲ 강원도 횡성군은 제8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횡성군

강원도 횡성군은 '제8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개최한다.

19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개그우먼 김지선의 특별강연, 타악 퍼포먼스 그룹 청명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달부터 각 읍면장과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고 △횡성부부상 △백년해로상 △화목 가족상 △다문화 행복부부상 등 4개 부문 6쌍 부부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임유미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이 기념식을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에서도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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