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횡성군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 합동 점검과 길거리 상담을 진행한다. ⓒ 횡성군
▲ 강원 횡성군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 합동 점검에 나선다. ⓒ 횡성군

강원 횡성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이성혼숙 등의 일탈행위에 대한 합동점검과 청소년 길거리 상담에 나선다.

17일 횡성군에 따르면 민·관·경·1388청소년지원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밀집지역과 횡성읍 시가지 일대에 대한 야간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청소년 이성혼숙 등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홍석 횡성군청 교육복지과장은 "지도와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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