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구리시가 2023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 구리시
▲ 경기 구리시가 2023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 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2023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기간제노동자 7명를 모집해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원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업무를 한다.

또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등의 연계서비스를 안내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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