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와 유아이헬리제트, 모비에이션이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봉 삼성화재 부사장, 임성의 유아이헬리제트 부회장,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 ⓒ 삼성화재
▲ 삼성화재와 유아이헬리제트, 모비에이션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봉 삼성화재 부사장, 임성의 유아이헬리제트 부회장,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항공운항 전문 회사 유아이헬리제트,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를 운영하는 모비에이션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도심 항공과 항공운송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항공정비산업, 보험 등 서비스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과 운영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경영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과 모비에이션의 '본에어' 서비스를 통해 구축된 인프라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 관련 보험 상품 개발에 착수한다.

최재봉 삼성화재 부사장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은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래 성장 동력인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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