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도시공사는 갯골생태공원 프로그램과 취사존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투어와 다인승 자전거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장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갯골생태공원 내 취사존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하고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용 기준일 5일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갯골생태공원의 모든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고 3년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해수체험장도 올해 새단장해 오는 7월부터 개장한다.
갯골생태공원 프로그램과 취사존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프로그램과 취사존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보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