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업 진행 관계자들이 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보고회를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업 진행 관계자들이 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보고회를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보고회는 경남 진주시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이용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사업 진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승강기 관제시스템 △모바일 기반 상황전파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으로 승강기 사고·고장 대응과 안전관리 체계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진행되는지 설명했다.

디지털 기반 승강기 통합관제 플랫폼은 이달부터 부산·대구·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통합관제 플랫폼이 구축돼 승강기 안전관리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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