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들이 순창군청에서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들이 순창군청에서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9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내린 대설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순창군에 4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업시설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공제회는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에 공제회 수익을 환원하고자 지자체를 지원해왔으며 그 누적 금액은 83억원에 달한다.

엄명삼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지자체를 지원하고 주민에 대한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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