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서울시회장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용품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서울시회장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용품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서울시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용품 지원사업을 3년째 함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로 화재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을 지원하고 사용방법 등의 소방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1000만원을 후원해 3년간 30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취약계층의 큰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투척용 소화기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한다.

올해 골든타임 프로젝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각 복지관에서는 소화기 전달 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화재취약 어르신의 화재예방과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 사업은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확산성 있는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면 많은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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