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결과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결과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결과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성과에 대해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기술원은 4년 연속 2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제도는 2021년도와 달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청렴도(10점 만점)와 부패방지시책평가(100점 만점)의 이원적 평가체계에서 청렴체감도(60점)와 청렴노력도(40점) 점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기술원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았으며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 등 부패경험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득했다.

그간 기술원은 정부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민참여 공개 시험·검사 △소방산업체 ISO37001 인증 지원 △이해충돌방지제도 도입·운영 등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했다.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은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위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기술원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라며 "미흡한 부패취약 분야를 보완·개선하고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국민신뢰를 이루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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