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자 전문위원과 본지 '마음안전 에세이' 연재

ⓒ  도반HC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최길수 ‘동자승’.
▲ 도반HC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최길수 작가의 '동자승'

최길수 세종사이버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의 '동자승' 일러스트가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사장 주혜스님)는 '2023년도 제2회 불교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에서 최길수 교수의 '동자승' 일러스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상은 손묵광씨의 '석탑', 은상은 김유식씨의 '펜화', 조경주씨의 '아크릴 그림', 동상은 박우현씨의 '마애불' 사진, 모동신씨의 '연꽃' 사진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반HC는 대상 수상작에 350만원, 금상은 250만원, 은상은 200만원, 동상은 100만원, 입선은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을 수상한 최길수 작가는 "3년차로 접어든 코로나 펜데믹,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 등 일상에 지치고 힘든 현실에 오늘을 보내는 이들에게 잔잔한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12달의 자연 속에서 자비로운 동자승의 행복한 일상과 긍정의 카피 메시지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긍정, 행복을 전해주고자 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도반HC 사장 주혜 스님은 "공모전에는 사진 작품 79점과 미술 작품 21점 등 100점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는 다양한 컨셉트의 달력으로 제작되어 사부대중을 찾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최길수 교수는 홍수자 전문위원과 세이프타임즈에 '마음안전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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