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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신문고에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행정안전부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2021년 494만여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80%의 위험요인이 개선되면서 안전신문고가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신문고에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

안전신문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요인이 반영돼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정구창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작은 신고들이 모여 큰 재난을 예방하는 단초가 될 수 있으니 생활 주변에 방치된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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