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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이자제약은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 염증·면역 사업부는 소외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영업사원과 의료진들이 i-Rep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 웹 심포지엄 등 디지털 컨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가상의 노란 단추를 적립하는 형식이다. 캠페인 기부금은 전국 소외계층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됐다.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 3에서는 1만2247개의 노란 단추가 적립됐다. 영업사원과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경남∙경북∙전남의 3개 군청을 통해 물품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물품은 추운 겨울 난방에 취약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온수매트와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 증진을 위한 보행보조기다. 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송될 계획이다.

김희연 전무는 "노란단추 캠페인이 시즌3까지 이어져 올해에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들을 위한 혁신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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