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안전원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관계자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한국소방안전원
▲ 한국소방안전원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관계자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8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가 방한용품(넥워머 300개)을 전달했다.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 박민철 지부장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방한용품은 강추위와 추가 붕괴 위험 속에서도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구조대원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박민철 지부장은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몰자 구조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이상 이와 같은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국소방안전원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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