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제53회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했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제53회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했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 '제53회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 MEDICA 2021의 메인홀 9관과 10관에 공동관을 조성했으며, 기업 14곳이 참가해 833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공동관(9관)은 의료기기 우수기업 대양의료기, 메쥬, 레메디 등 8곳이 참가해 해외마케팅과 바이어 확보에 주력했다.

창업공동관(10관)은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년 미만의 강원 의료기기 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해 가영메디칼, 제이앤바이오 등 6곳이 신규판로 개척에 집중해 마케팅을 펼쳤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역 기업 디렉토리를 활용해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기업 인지도 향상과 해외바이어로부터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 전망을 밝게 예측했다.

김광수 원장은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다양한 국제전시회 공동관 조성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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