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수원특례시 발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수원특례시 발전연구소는 인본(인간존엄성 실현)과 생본(생태·자연·환경 친화)의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2022년 출범할 수원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여러 차례 세미나를 여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식 출범을 준비하게 됐다. 연구소 사무실은 수원시청 인근인 팔달구 경수대로 428번길 25 대일빌딩 5층에 자리잡았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연구소의 출범 취지·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성장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수원시민들께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연구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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