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댐퍼, 환풍기 가동하지 않아도 환기구 내외부 자동 차단
제로크프라임, 디자인과 환기를 모두 갖춰 젊은 소비자 인기

▲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힘펠 쇼룸에서 방문객들이 환기구 공기 차단 장치인 전동댐퍼와 욕실 환기가전 제로크프라임을 살펴보고 있다. ⓒ 험펠
▲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힘펠 쇼룸에서 방문객들이 환기구 공기 차단 장치인 전동댐퍼와 욕실 환기가전 제로크프라임을 살펴보고 있다. ⓒ 힘펠

욕실 환풍구가 코로나19의 확산 통로로 지목되면서 '안전한 욕실'을 조성할 수 있는 욕실 환기가전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욕실 환기구를 통한 집단감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서울 동작지역 아파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조사한 결과 환기구 근처에서 바이러스 검체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서울 구로지역 아파트도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아파트 수직 환기구가 지목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수직 환기구를 따라 내려가 쌓이는 이른바 '역 굴뚝 효과(reverse stack effect)'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랫집과 윗집으로 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업계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욕실 환풍기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욕실 환풍기 1위 기업 힘펠은 환기구 공기 차단 장치인 '전동댐퍼'를 적용한 욕실 환기가전을 선보이면서 '안전한 욕실 지킴이'로 주목받고 있다.

전동댐퍼는 환풍기를 가동하지 않더라도 욕실 환기구의 내외부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환기구를 통해 역류해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층간흡연, 악취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안전하고 청결한 욕실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힘펠 쇼룸에서 방문객들이 환기구 공기 차단 장치인 전동댐퍼와 욕실 환기가전 제로크프라임을 살펴보고 있다. ⓒ 험펠
▲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힘펠 쇼룸에서 방문객들이 환기구 공기 차단 장치인 전동댐퍼와 욕실 환기가전 제로크프라임을 살펴보고 있다. ⓒ 험펠

전동댐퍼가 적용된 대표 욕실 환기가전 제로크프라임은 디자인과 환기를 모두 갖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톤 외관과 은은한 실버 색상 그릴의 고급스러움이 욕실 인테리어톤과도 잘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환기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

생활습관에 따라 섬세한 환기풍량 조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저소음 환기부터 쾌속환기까지 가능한 10단계 조절 기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욕실 환경에 맞는 맞춤형 환기를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 기능으로 편의성은 대폭 강화했다. 제품내 희망습도를 설정하면 욕실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부에 있는 디지털 패널에서는 습도 및 풍량 단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힘펠 관계자는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욕실 환기가전을 찾는 예비신혼부부와 일반 소비자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힘펠 욕실 환기가전은 욕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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