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드론을 활용해 야산으로 탈출한 소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 경북상주소방서
▲ 상주소방서가 소방드론을 활용해 야산으로 탈출한 소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 상주소방서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경북 상주소방서는 중동면 우물리 축사에서 탈출한 소를 수색하고 구조하는데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축사에서 근처 야산으로 소가 탈출했다는 축사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대원들은 소방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야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소의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구조를 완료했다.

이주원 서장은 "소방드론의 활용성이 커지고 현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드론 운용 능력 강화로 각종 재난 현장 활동에 투입해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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