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1월까지 해운대·광안리·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노르딕워킹, 선셋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해수욕장별로 노르딕워킹 120명, 필라테스 80명으로, 회차별 10∼15명이다. 선착순으로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노르딕워킹 1만원, 선셋 필라테스 2만원이다.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은 인체 근육 90% 이상을 사용해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와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이다.
선셋 필라테스는 일몰 시간대 낙조를 보며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몸 균형과 유연성 강화, 스트레스 감소, 긴장 해소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