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신고나 허가 없이 음식점, 식품 제조가공업 등의 영업을 하다 적발된 건수가 17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전남목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2020년 6월까지 모두 1759건의 무신고, 무허가 영업이 적발돼 고발과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이 950건(54.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게음식점 424건(24.1%),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02건(11.5%) 순이다.지역별로는 경남이 67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