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자 복지 케어시스템 '서울 살피미 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급증한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주민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감염 확산 걱정 없는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은 안전 확인이 수시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주민 402명이다.운영 절차는 복지플래너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핸드폰에 앱을 설치한 후 상담을 통해 지정시간, 방해금지시간 등을 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홀몸어르신들의 하절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병장수기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무병장수기원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하계 침구세트로 준비했다. 후원물품은 전국 LH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00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취약어르신 200명에게 다음달 전달될 예정이다.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서울 강남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홀몸어르신에게
고령자에게 공급되는 공공임대 주택에 고독사를 막기 위한 안심 센서가 설치된다.국토교통부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장기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공급되는 주거약자용 주택에는 '홀몸어르신 안심 센서'가 설치된다.이 센서는 입주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일정 기간 동작이 없을 때 관리실 등에 자동으로 연락하게 된다. 계량기 등에 센서를 달거나 동체인식 센서를 설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입주자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주거약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