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부터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20개가 혁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스마트 홈, 모바일 기기, 건강 등 28개 혁신부문에서 285개 제품이 선정됐다.국내기업 제품은 43개가 혁신상을 받았다. 기업의 기준으로 29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상을 받은 기업 가운데 20개가 중소벤처기업이다. 대다수인 18개는 창업지원사업 등 중기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