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여성단체 회원들과 위안부 소재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한다.정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여가부 직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YWCA연합회 회원 등 220여명과 관람할 예정이다.'허스토리'는 1990년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일명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이날 상영회에 정 장관은 민규동 감독, 배우 김희애, 김해숙 등과 참석해 영화가 담은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