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한국가스공사, 인천시민재단과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진행한다.해양경찰청은 바다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공익광고를 실행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폐어구 등의 해양플라스틱은 환경오염 피해뿐만 아니라 운항 중인 선박 프로펠러에 감겨 인명사고까지 유발하는 등 국민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해양플라스틱 등 부유쓰레기가 선박 프로펠러에 감긴 사고 연평균 500여건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인천시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 일대에서 이마트·P&G·테라사이클 등과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5월 이마트·P&G·테라사이클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안 정화활동과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구조 확산에 적극 참여해 해양환경보전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연안정화활동은 협약체결 기관 외에도 인천해양수산청과 인천지역 유관기관 70여명이 참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를 활용한 '해시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해시태그(hash tag)란 '#' 뒤에 특정 단어를 넣으면 연관된 글과 사진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한 게시물을 찾을 때 유용하다.공모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너의 해시태그(#)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시민 누구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관련된 해시태그 문구를 자유롭게 제